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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신문] 서울 북부 지역병원 첫 '다빈치 SP' 도입

2025-07-01 hit.13


민병원이 서울 북부 지역병원으로는 처음으로 4세대 단일통로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SP(da Vinci SP)'를 도입했다. 


민병원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센터는 최소침습 정밀수술을 통해 갑상선·담낭·탈장 등 다양한 외과 질환을 치료할 계획이다.

'다빈치 SP'는 약 2cm 미만의 절개창으로 로봇팔과 3D HD 카메라를 삽입, 정밀수술을 집도할 수 있다.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하고,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외과수술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다. 특히 갑상선 수술 시 좁고 깊은 목 안쪽에서 기구의 움직임이 가능하고, 집도의의 손 떨림을 최소화하면서 정교한 수술을 할 수 있어 성대를 조절하는 후두신경(음성신경)과 부갑상선을 보존할 수 있다. 수술 후 목소리 변화나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비롯한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빈치 SP는 한 개의 작은 절개창으로 접근할 수 있어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통증이 적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민병원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센터는 "담낭이나 탈장 수술 시 다음 날 바로 퇴원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고, 미용적으로도 만족도가 높다"면서 "빠른 복귀를 원하는 직장인이나 젊은 환자들에게 최적의 수술법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김종민 병원장은 "최첨단 4세대 다빈치 SP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하여 환자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로봇수술의 정밀성과 안전성에 환자 중심의 수술 철학을 더해 지역의료를 선도하는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민병원은 갑상선 수술을 중심으로 부갑상선·담낭·탈장 등 모든 복부 수술에 로봇수술을 확대 , 환자 중심의 맞춤형 수술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민 병원장은 "일부 상급종합병원에서나 받을 수 있는 고난도 단일통로 로봇수술의 문턱을 낮출 수 있게 됐다"면서 "수술에 그치지 않고, 수술 전후 상담부터 회복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원 18년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환자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의료 혁신을 통해 환자의 삶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민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외과계 병원 응급 복부수술 지원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연간 복부 응급수술 실적·외과 전문의 인력 구성·24시간 수술 대응 체계 등을 평가, 응급 복부수술 지원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선정했다. 민병원은 야간이나 휴일에 관계없이 맹장염·담낭염·장폐색·위천공·탈장 감돈 등 응급 복부수술이 가능하다.

출처 :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 송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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