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최진욱 기자] 민병원이 최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로부터 “비만대사수술 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비만대사수술은 2019년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병적 고도비만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민병원은 수술 건수, 관련 인력, 의료진의 전문성, 수술 장비 및 전후 환자 관리 시스템 등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의 엄격한 기준을 거쳐 국내 당뇨 및 대사 질환 수술의료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김종민 민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의 비만대사수술 기관 인증은 민병원이 비만대사수술의 전문성과 안전한 관리 체계를 완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비만 및 대사 질환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의료 수준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