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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민병원, 복강경 수술 1만2000례 달성 2026-06-29 hit.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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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원이 복강경 수술 누적 1만2000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08년 문을 연 이래 담낭질환을 비롯해 탈장, 충수염(맹장염) 등 복부 질환을 꾸준히 다뤄온 임상 경험이 뒷받침됐다. 민병원은 까다로운 사례에서도 개복 수술로 전환하는 경우를 줄이는 데 집중해 왔다. 실제 개원 이후 개복 전환은 단 1건에 그쳤고, 환자의 체형과 병변 위치를 고려한 맞춤형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수술실에는 4세대 다빈치 SP 로봇 장비와 360도로 꺾이는 다관절 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 복강경 전용 공간을 갖춰 정밀도를 끌어올렸다. 응급 상황에 대한 준비도 갖췄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응급복부수술 시범사업 기관에 이름을 올린 민병원은 24시간 응급수술 체계를 가동 중이다. 검사와 수술을 한 번에 잇는 원스톱 진료, 응급환자 패스트트랙으로 치료가 늦어지는 일을 막고 있다. 김종민 민병원 병원장은 “담낭 수술은 영상만으로 모든 변수를 읽어내기 어려워 결국 경험과 순발력이 관건”이라며 “복강경 수술 1만2000례라는 기록을 디딤돌 삼아 더 안전하고 섬세한 치료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