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원로고

  • >
  • >

MIN 건강 칼럼

게시판 뷰페이지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8-10-15 오후 6:21:23  [ 조회수 : 12 ]
제목 아스피린, 치매를 막을 수 있다?
첨부파일 -
내용

 

 

 

 

해열과 진통 효과가 있으며 심장질환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아스피린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뇌세포 표면에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늘어나며 서로 뭉쳐 플라크를 형성하는데,

치매는 이 플라크가 독성을 띠면서 신경세포들 사이의 신호가 전달되는 통로인 시냅스(synapse)를 파괴하여 뇌 기능이 소실되며 발생한다

  

 

 

 

미국 러시(Rush) 의과대학 칼리파다 파한 교수 연구팀은 미국 신경과학학회 학술지 신경과학저널(Journal of Neuroscience)을 통해 아스피린이 플라크의 양을 감소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칼리파다 파한 교수는 아스피린 포함,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를 꾸준히 복용할 시 치매 위험이 20% 가량 감소한다는 노화신경과학 최신 연구를 보고 본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전자 조작으로 치매에 걸린 쥐를 6마리씩 두 그룹으로 분류하여 한 달간, 한 그룹에만 아스피린을 경구 투여했다.

한달 후 두 그룹 쥐의 뇌 부위를 비교한 결과 아스피린을 복용한 그룹의 쥐는 플라크의 양이 절반가량 감소했으나 복용하지 않은 그룹의 쥐는 그대로 플라크가 뇌세포에 축적되었다.

 

 


 

아스피린은 PPARa 세포 수용체를 자극시키며, PPARa는 세포 내의 작은 주머니 리소좀활동 조절 스위치인 TFEB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결과적으로 세포 내의 노폐물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한다.

파한 교수는 치매 환자의 신경세포에 형성되는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에도 같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스피린은 혈소판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진 만큼 출혈의 위험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있다. 그 외에도 체질에 따라 위 궤양이나 구토, 혈관 부종, 호흡곤란, 심박수 증가,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위의 연구 발표에 대해 존스홉킨스대학 라지니 라오 생리학 교수는 PPARa 수용체가 결핍된 환자의 경우 위와 같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아스피린은 대장암과 전립선암, 난소암, 유방암 등의 암 예방과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질환이나 눈 망막병증 등 합병증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록  인쇄
   
다음글 “발바닥 점, 주의깊게 보세요” 피부암 환자의 눈물
이전글 "짠 음식을 너무 좋아했어요", 위암 환자의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