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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8-01-09 오후 3:31:57  [ 조회수 : 48 ]
제목 과식이 불러온 지방간, 만성질환자 각별히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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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새해를 맞이하며 계속되는 술자리로 인해 알코올성 지방간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방간은 과음보다 과식의 영향이 훨씬 크다.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은 20% 정도이며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조금만 마시는데도 생기는 지방간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전체 비율의 80%를 차지한다.

 연말연초 잦은 술자리는 과음과 과식을 하게 되는데, 이는 모두 지방간을 일으키는 주범이니 주의해야 한다.

 




 

 지방간은 지방의 간 중량이5~10% 이상 차지할 때를 말한다. 최근 20년간 지방간 환자는 3배가량 증가했으며 10명 중 3명 정도가 지방간 증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간에 지방이 낀 것뿐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지방간이 계속되면 간에 염증이 생겨 간경변증,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알코올성 지방간

 술은 1g7kcal의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기에 과다한 음주는 지방간을 부른다. 여기에 염증이 동반되면 알코올성 간염으로 악화된다.

 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간혹 우상복부의 불편감과 피로감, 가벼운 통증을 느끼거나 식욕부진, 메스꺼움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음주를 자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아야 하며, 알코올성 지방간의 치료를 위해선 음주를 삼가야 한다.

 금주와 식이요법을 시행하고 4~8주가 지나면 간에서 지방이 제거되기 시작하며 3~4개월 계속 금주하면 깨끗이 치료될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남성은 일주일에 소주 2병 이하, 여성은 1병 이하를 마시지만 지방간일 경우를 말한다. 요즘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지나친 칼로리 섭취로 간 내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자는 지방간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만성질환을 치료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함께 나아지기도 한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으로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것처럼 지방간도 심해지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증상이 없으므로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등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지방간 검사를 해보는 것이 현명하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잦은 과음에도 끄떡없다고 안심하지 말고 지방간 검사를 받아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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