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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8-08-03 오후 5:04:22  [ 조회수 : 151 ]
제목 비만치료제 '삭센다' 식욕억제와 내장지방 감소, 비만관리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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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현대인들은 쉽게 살이 찌는 환경에 노출되어있어 그만큼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들이 많지만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들 또한 많다. 다이어트에 늘 실패하는 비만환자들의 대부분은 체중관리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식단조절을 꼽는다.
 이러한 가운데 자가 주사 타입의 비만치료제 ‘삭센다’가 출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Saxenda 펜 주사는 올해 3월,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 디스크에서 출시한 새로운 치료제로,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어온 GLP-1유사체 중 비만 치료 적응증을 획득한 첫 약물이다.

 

 

 

 

 

 삭센다는 Liraglutide(리라글루티드) 성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식욕 조절 물질 GLP-1의 유사체로써 허기를 감소하고 포만감 형성에 기여하여 체중관리를 도와준다.

내장지방과 지방간을 감소시켜줄 뿐 아니라 혈당조절 및 대사증후군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당뇨병 치료를 위해 먼저 개발된 만큼 삭센다는 체중감소효과와 함께 혈당 조절 효과도 있어 당뇨병을 동반한 비만환자에게 가장 큰 효과를 보인다.

 

 특히 기존 비만치료제들이 항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심혈관계 위험성이 있는 반면삭센다는 비항정신성 의약품이며 심혈관계 위험을 줄인 약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혈당을 낮춘다는 점에서 저혈당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당뇨병이 없는 환자에서는 저혈당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으며, 당뇨병 치료제를 투여 받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혈당 모니터링에 의한 전문의 처방이 중요하다.

 

 

 

 

 한국 식약처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 유럽의약품안전청(EMA)에서 모두 허가를 받고 안전성을 입증한 삭센다는 대부분의 비만치료제와 달리 주사제이기 때문에 투여 방식이 확연히 다르다. 하루에 한 번, 주사침을 펜에 끼운 후 피부 바로 아래 지방층에 자가주사한다. 니들이 얇아 통증이 거의 없고 장기간 사용에도 안전한 치료제이므로 안심할 수 있다. 

 

 

 

 

 

 

 그러나 삭센다는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꼭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며, 본인의 상태에 맞게 알맞은 주사량을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을 하여야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기능성위장장애, 췌장염의 병력이 있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 염증성장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초기 치료제로 삭센다를 권하지 않으며, 갑상선 질환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다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삭센다 사용 후 구역, 구토, 설사, 변비 등 위장관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일주일 이내에 점차 사라진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내원하여 진단을 받고 용량조절에 관해 충분한 설명을 듣는 것이 좋다.

 

 내장지방은 혈액순환 장애 및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그러나 내장지방을 제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삭센다를 통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약에만 의지해서는 안되지만, 필요한 경우 체중 감량을 도와주는 치료제를 잘 활용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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