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암이 발견되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잊지 말고 국가 암 검진, 챙겨받으셔야 합니다.
MBC 뉴스 '국가 5대 암 검진' 놓치면 돈도 건강도 손해 外
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기본 검진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기본 검진만으로는 병변을 놓치는 경우도 있으며, 생활습관이나 가족력 등 개인에 따라 질환 발생 위험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폐암의 경우 증상이 거의 없고 생존률이 매우 낮은 위험한 질환입니다. 폐암을 발생 초기에 발견한다면 생존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국가에서 실시하는 5대암검진 사업에서 폐암은 제외되어 있는데다가, 공단검진에서 실시하는 흉부 X-선 촬영은 3·4기 까지 진행된 폐암만 발견할 수 있어 조기검진의 의미가 없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공단검진만으로는 폐암을 많이 놓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추가로 ‘저선량 폐 CT 검사’를 받는 것이 폐암을 조기 발견하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폐암 | 검진대상 | 검진주기 | 권고하는 검진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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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하루 1갑 30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55~74세 고위험군 (금연 후 15년이 경과한 과거 흡연자는 제외) |
1년 | 저선량 흉부CT |
국가암정보센터(2015)
자궁경부암의 경우도 공단검진에선 자궁경부 세포검사만을 시행하나, 세포검사로는 병변이 있는데도 정상 판정되는 ‘위음성률’이 50%에 달합니다. 세포 채취와 검사, 판독과정에서 오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더 정확한 자궁경부암 검진을 위해선 세포검사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가 함께 필요합니다. 100여종의 HPV 중 자궁경부암 일을키는 고위험군은 약 14종이며 국내에는 14종 모두 발견할 수 있는 HPV 검사법 보급되어있습니다.
자궁경부암 | 검진대상 | 검진주기 | 1차적으로 권고 검진방법 | 선택적으로 고려하는 검진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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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0세 이상의 여성 | 3년 | 자궁경부 세포검사 | 자궁경부세포검사 + HPV검사 |
국가암정보센터(2015)
암 조기발견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있을 경우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경동맥 초음파 등을 검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검진으로 검진자가 모른채 지냈던 고혈당, 고혈압, 빈혈, 고지혈, 위암, 대장암, 뇌 및 뇌혈관질환과 갑상선 질환, 간질환, 신장질환 등을 초기에 찾아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민병원은 국가가 지정한 검진기관으로, 조기진단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단순히 질환을 발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추가 정밀진단과 치료까지 진행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또한 다양한 건강정보와 MIN만의 특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좀 더 합리적이고 현명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