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7529
진료시간
평일(월~금): 09:00 ~ 18:00
야간진료(2,4주 월): 18:00 ~ 21:00
토요일: 09:00 ~ 13:00
일요일: 응급 / 예약수술
점심시간: 13:00 ~ 14:00
민병원은 고도비만 치료에 집중화되어 있는 타 의료기관과 달리 순수한 당뇨수술센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현하였으며
고도비만이 아닌 한국인 당뇨를 위해 수술법을 개선하였습니다.
위를 최대한 보존하여 영양이 충분히 흡수되도록 개선하여 영양 결핍, 빈혈, 지방변, 탈모 등의 부작용을 해결하였으며,
대사수술법 중 환자의 몸무게와 당뇨 기간, 췌장기능 상태 등에 따라서 적절한 수술법을 선택하여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당뇨병과 췌장, 인슐린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췌장의 크기가 작고 인슐린 분비 절대량이 적은 한국인은 당뇨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슐린의 분비량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것은 췌장의 베타세포인데, 최근 한국인은 췌장의 베타세포의 수가 서양인보다 70~80% 적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현대에 들어 이런 특성을 무시하고 서구적인 식사를 급속도로 받아들이면서 그 폐해가 커진 것입니다.
복부지방은 엉덩이나 팔의 지방보다 당뇨에 더 위험합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팔, 다리의 근육은 줄어들고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 한국인은 당뇨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형 당뇨’, 고도비만이 아닌 당뇨는 서양의 당뇨병과 그 양상이 다르기에 치료도 '한국인 맞춤형'으로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