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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8-04-23 오후 6:10:56  [ 조회수 : 171 ]
제목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남자도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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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남자도 맞아야 한다? 

- HPV 남녀 모두 감염대상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이제는 암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극복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예방 백신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암도 있습니다. 바로 자궁경부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세계 여성암 중 발병률이 두 번째로 높은 암으로,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 

 

 자궁경부암 발생의 주요 원인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Human Papillomavirus)감염으로, 성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HPV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자궁경부암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나, 감염 상태가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감염되면 감염 부위에 비정상적인 세포 변화가 일어나 자궁경부암 등 치명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HPV는 생식기 사마귀(콘딜로마), 항문암은 물론이고, 특히 여성에게는 외음부암, 질암 등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7580%가 평생 적어도 한 번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백신 남자도 맞아야 할까? 

 

  HPV 예방을 위한 노력이 여성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성 또한 HPV 감염률이 높으며, 성 접촉을 통해 HPV 바이러스가 여성에게 전파되어 자궁경부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고 있을 뿐 아니라 남성에게 직접적으로 두경부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남성도 HPV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HPV는 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상대와 성접촉 시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 시 자궁경부암외에도 구강·인후두·항문··남성성기에 암을 유발합니다. 최근에는 HPV 감염으로 인한 두경부암이 급증하면서 미국에서는 2020년을 기점으로 HPV로 인한 편도암 발생률이 자궁경부암 발생률을 추월할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왔으며 구강 및 인두암의 25%HPV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콘딜로마'의 발생률 추이는 남성의 HPV 백신 접종 필요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이 질환은 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성기에 붉은 돌기가 생긴다고 해서 생식기 사마귀혹은 곤지름으로 불립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여성 콘딜로마 환자는 감소하고 반대로 남성 콘딜로마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HPV 백신 접종 덕분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분석입니다.

  남성이 HPV 예방접종을 할 경우 관계를 맺는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효과는 물론, 접종을 받은 자신의 질병 예방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9세 이상 남성이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HPV 백신은 2, 4, 9가 백신이 시중에 나와 있으며 숫자가 클수록 예방할 수 있는 HPV 유형의 개수가 많습니다. 3개 백신 모두 남성도 접종할 수 있지만, 최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콘딜로마를 예방하려면 4가나 9가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남성 뿐 아니라 여성도 콘딜로마에 감염될 수 있는 만큼 백신 선택 시 위 유형 특징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9가 백신은 가장 많은 수의 HPV와 이로 인한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52, 58HPV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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