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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7-11-23 오후 3:53:04  [ 조회수 : 1178 ]
제목 [부정맥] 무심코 지나친 증상, 혹시 나도 부정맥?!
첨부파일 -
내용

 


 최근 부정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응급조치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SNS에 퍼져 혼란을 주고 있다. 심장마비가 온다면 억지로 기침을 하거나 청심환을 먹인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경우 오히려 흡인성 폐렴이나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실제 긴급한 상황에서는 가장 먼저 119에 신고하고 환자 상태를 파악한 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1) 어깨를 두드려 반응을 확인.

2) 119에 신고하고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AED)를 요청.

3) 호흡을 확인하고 분당 100~120회로 손꿈치를 이용하여 흉골 아래 1/2지점을 30번 압박.(성인의 경우)

4) 기도를 열고 가슴이 부풀어오르는지 확인하며 2번의 인공호흡 실시.

5)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을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반복.

6)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기계의 음성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

 

 



 

 

부정맥의 정의

 심장은 분당 60~100번 씩 규칙적으로 펌프질을 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온 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 심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느리거나 빠르게, 혹은 불규칙하게 뛰게 되는데, 이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모든 부정맥이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갑자기 실신하거나 심정지를 일으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이기에 부정맥이 의심된다면 빨리 내원하는 것이 좋다.

 

 


 

 

부정맥의 원인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하다. 심장의 선천적 이상 외에 심근경색, 고혈압 등 다른 심장질환이 부정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약물로 인한 심장 손상이나 심장발작 합병증, 심장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부정맥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부정맥은 담배, 스트레스, 카페인, , 수면부족 등의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증상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 흉통, 심장이 덜컥거리는 느낌, 호흡곤란 등이 있다. 그러나 심장이 두근거리고 벌렁벌렁한 증상은 긴장된 상황에 보편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고, 공황장애 등의 심리적 질환으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느껴질 때 정확한 검사를 통해 구별한 후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대표적인 부정맥의 종류

 부정맥에는 서맥, 빈맥, 조기수축, 심실세동 등이 있다.

 서맥은 심장이 분당 60회 미만으로 매우 느리게 뛰는 것이다. 심장이 느리게 뛰면 몸에 혈액과 산소를 제대로 보내지 못해 쉽게 피곤함을 느끼고 어지럽고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며 실신할 위험도 있다.

 반대로 심장이 분당 100회 이상 빠르게 뛰는 것을 빈맥이라고 한다. 아무런 활동 없이도 갑자기 맥박이 빨라지며 답답함, 어지러움, 흉통,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다.

 조기수축이란 정상 박동 주기보다 한 박자씩 먼저 뛰거나 갑자기 하고 내려앉거나 덜컥하는 느낌을 받는 경우를 말하며, 정상인 경우에도 가끔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흔하고 비교적 위험하지 않은 부정맥이다.

 마지막으로 심실세동이란 심장 기능이 떨어지며 심실이 미세하게 떨리는 것이다.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내뿜지 못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예방

 전체 돌연사 원인의 90%정도를 차지할 만큼 갑작스러운 사망의 주범인 부정맥은 증상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아 기타 심장질환보다 더욱 위협적인 질병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요즘과 같은 일교차가 큰 날씨는 부정맥 위험이 높아지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새벽이나 밤 등 기온이 낮을 때는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고,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금연, 금주, 적정체중 유지 등이 중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으로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야 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체크하여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부정맥은 일찍 치료할수록 회복가능성이 크다. 증상이 의심된다면 전문병원으로 즉시 내원하여 검사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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