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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7-09-26 오후 3:05:07  [ 조회수 : 1144 ]
제목 [뇌졸중] 아스피린, 갑자기 복용 중단하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첨부파일 -
내용

 

 

 

 

아스피린은 해열, 진통, 항염제이자 심혈관 질환 예방 의약품이다[Wikimedia]. 그러나 부작용으로 인해 아스피린을 끊으면 오히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025일 미국 온라인 과학뉴스 채널 사이언스 데일리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복용하던 저용량 아스피린을 부작용 때문에 끊는 경우, 그로부터 3년 안에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37%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는 2005~2009년 사이에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시작한 601527(40세 이상)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연구는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요한 순드스트롬 역학 교수가 진행했다.

 

전체 조사대상자 중 약 15%가 아스피린 복용을 시작한 지 3년 안에 위장장애 같은 부작용 때문에 투약을 중단했고 이 3년 사이에 62690명이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이 발생했거나 이로 인해 사망했다.

 

601527명의 전체 조사대상자 중 약 15%는 아스피린을 복용한 지 3년 안에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으로 투약을 중단했고, 3년 사이 62690명이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이 발생했거나 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대상자 중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겪었던 사람이 재발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을 시작한 경우에는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더 높았다. 아스피린 효과가 이런 사람들에게 더욱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순드스트롬 교수는 설명했다.

 

순드스트롬 교수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갑자기 높아지고 이런 상태는 장기간 계속되는 것으로 보인다아스피린을 끊을 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스피린 복용 후 나타나는 부작용은 아스피린 때문이 아닌, 복용하고 있는 다른 약이나 영양보충제 또는 약들의 복합작용 때문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미국 심장학회(AHA) 대변인 니카 골드버거 박사는 아스피린을 복용하다 끊으면 혈전 위험이 급속히 상승한다는 증거가 있다며 이를 반동효과(rebound effect)’라고 설명했다.

 

미국 심장학회는 심근경색 위험이 큰 사람과 심근경색을 한 번 겪은 사람에게 저용량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심장학회 학술지 '순환'(Circulation)(926일 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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