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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 나도 혹시?
작성자명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7-09-05 오후 4:57:19  [ 조회수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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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지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국민들에게 콜레스테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적절한 콜레스테롤 관리를 강조하고자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2005, 매년 94일을 콜레스테롤의 날로 제정했으며 13회를 맞이했다.


콜레스테롤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가장 적절하다. 호르몬합성과 뇌의 발달 및 유지를 돕는 등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과해지면 혈관을 막아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심근경색 등 각종 성인병과 대사증후군을 야기할 수 있다. 그 중 고지혈증은 뇌졸중이나 심장마비까지 불러올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이 240mg/dL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인 상태를 말한다.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이 혈관벽에 쌓이면 염증을 일으키고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한다.

최근에는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상태라고 하여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국내 고지혈증 환자 유병률?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대한민국 30세 이상 성인의 절반 정도가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는 만큼 콜레스테롤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지혈증으로 진료 받는 인원이 점점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과다로 인해 발생하는 고지혈증이 최근 5년간(2012.~2016.) 꾸준히 증가했으며 10대 청소년부터 60대 이상 고령에 이르기까지 환자 층이 매우 넓다.

2016년 전체 진료 인원 중 여성이 60.6%로 남성보다 1.5배 가량 많았으며 50~60대가 60% 이상을 차지했다.


고지혈증질환 연도별 진료현황 추이를 분석한 결과, 고지혈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6177만명으로 2012년 대비 44.8%, 연평균 9.7% 증가했다.

특히, 10대 연령대의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12144명에서 2016210명으로 늘었다.

최근 5년간 증가율은 45.9%, 연평균 증가율은 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대 청소년도 안심할 수 없다.

 


 

 

고지혈증의 원인?

고지혈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나 생활습관이 가장 큰 원인이다.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며 체중이 증가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따라서 올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비만도 고지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비만도 아니며 생활습관에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는 유전적으로 고지혈증 체질인 경우가 많다. 이 밖에 임신, 당뇨나 약물복용에 의한 갑상선기능저하증, 간경변증 등에 의해서도 고지혈증이 발병할 수 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며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거치고 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게 되어 고지혈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고지혈증의 증상과 합병증?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자칫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질환이다. 하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 심혈관 질환으로 발전해 심할 경우 돌연사를 초래할 수 있다.

환자가 증세를 느끼게 되는 시점이라면 이미 합병증이 발병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 말초동맥 폐쇄질환이 나타날 수 있고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으로 인한 흉통이나 호흡곤란 증상을 일으킨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고지혈증 여부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고지혈증의 치료?

위험성이 크지 않은 경우 몇 개월 간 생활관리요법으로 관리가 잘 되는지 먼저 판단한다.

이 과정에서 조절이 어렵거나 질환 위험요인이 많고 심각한 고지혈증인 경우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다른 질환에 의해 2차적으로 생긴 고지혈증이라면 원인 질환을 먼저 치료해야 한다.

이처럼 의료진의 정확한 판단 하에 치료가 결정된다.


고지혈증의 예방?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 칼로리가 높은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다.

하루 30, 4회 이상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고 절주와 금연은 필수다.


20세 이상의 모든 성인은 공복상태에서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

가족성 고지단백혈증 등 유전 질환의 경우 유아 때 발병할 수도 있으므로, 가족력이 있다면 보다 일찍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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